pba 최원준 당구선수 연봉 아버지

2019. 8. 31. 09:38카테고리 없음

최원준(41)이 ‘스페인 젊은피’ 다비드 마르티네스(29)를 꺾고 PBA3차투어 결승에 선착했답니다.

2019년 8월 30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엠블호텔에서 열린 ‘웰컴저축은행 웰뱅 PBA챔피언십’ 4강 1경기서 최원준은 마르티네스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3:1(15:12, 14:15, 15:13, 15:10)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올랐다. 최원준은 결승진출로 준우승 상금(3400만원)을 확보했답니다.

전북 익산에서 활동중인 최원준은 지난 2013년 당구선수 활동을 중단한 뒤 올해 6년 만에 선수로 복귀했답니다. 이후 PBA트라이아웃을 통과, 1부투어 선수가 됐습니다. 1차투어 64강, 2차투어 32강(팔라존에 패배)에 오르며 PBA투어에 적응했고, 세 번째 도전만에 결승에 진출했답니다. 마르티네스와의 4강전서 최원준은 첫 세트를 따낸 후 2세트를 내줬으나 3, 4세트를 내리 따내며 승리했답니다.